광양시 23회 광양 매화마을 봄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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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3회 광양 매화마을 봄꽃 축제 개최
  • 김성곤
  • 승인 2024.03.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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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3월 8일 매화축제를 앞두고 3월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여행객들로 광양 매화 마을을 입구는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고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3월 8일 매화축제를 앞두고 3월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여행객들로 광양 매화 마을을 입구는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고있다.

[광양=글로벌뉴스통신]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에서는 2024년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10일간 제23회 광양 매화마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광양 매화마을은 국내에서 가장 큰 매화 생산지로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로 23화를 맞는 광양 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봄소식을 알리며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홍매화에서부터 청매화가 활짝 피어 봄을 빨리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홍매화에서부터 청매화가 활짝 피어 봄을 빨리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K-문화의 원조인 4군자 테마관을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해 최초 축제장 유료화(전액 축제 상품권 환급)로 차 없는 거리 등을 도입하였다. 또한 매화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등을 선사하는 1박2일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 매화나무 아래와 특히 올해 섬진강 맨발(얼음길) 걷기는 섬진강 변 약 1㎞ 구간을 맨발로 걷는 행사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를 만나러 간다는 의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도입하여 기다리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더욱 아름다운 꽃들을 촬영하기 위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더욱 아름다운 꽃들을 촬영하기 위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광양 매화축제는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최근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봄꽃 여행지 6선’에도 선정되었다. 마을에는 70년 이상 된 매화나무 단지, 매실 식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전통 옹기 등 볼거리가 있어 매년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더욱 아름다운 꽃들을 촬영하기 위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북적일 것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만든 전통음식과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장도 열린다. 하지만 축제 일정은 봄철 기온과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축제 일정과 날씨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광양 매화마을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매화와 자연을 감상하며 광양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여행이 될 것이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꽃,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매화꽃이 새하얗게 피어나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리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꽃,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매화꽃이 새하얗게 피어나 이제 봄봄이 왔음을 알리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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