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하 회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 회관 3층 소극장에서 「금요 Movie Day」를 운영한다고 3일(일) 밝혔다.
「금요 Movie Day」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회관에서 운영하는 영화감상회로, 매년 다른 주제의 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즐기는 신비한 여행'을 주제로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로는 신과 함께:죄와 벌(3.29.) ▲신과 함께:인과 연(4.26.) ▲모아나(5.24.) ▲모가디슈(6.28.) ▲인터스텔라(7.26.)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8.30.) ▲탑건:매버릭(10.25.)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11.29.)가 예정돼있다. 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올해는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를 준비하였으니, 부모·자녀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누리집(www.busan.go.kr/wcc)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320-83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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