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의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금)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제작 수강생 모집](/news/photo/202403/321887_328775_5826.jpg)
미디어센터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개소했다. 현재까지 9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총 55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제작 수강생 모집](/news/photo/202403/321887_328776_056.jpg)
이번 3월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제작(평일반)▲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주말반) 총 2개 과정이다.
‘영화 연출가와 함께, 5컷 영상 만들기’는 5컷 분량의 초단편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이며,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한 영상 제작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이들 과정은 3월 14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안산시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강의에 필요한 물품은 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서 그 의미가 확장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 17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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