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수 유희태)는 2월 28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정부 8개 부처와 11개 광역시장 및 부지사, 12개 시장 및 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 완주 수소특화산단 면적 추가" 내용를 요청하였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수소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 의사를 밝힌 기업들의 수요가 많아 추가 면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현재 완주군은 분양 중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도 분양률 90%(협약 포함)에 이르러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완주 산단은 앞으로 수소자동차 등 수소특화 산단에 입주예정 분양에 면적이 부족하다는 결론과 함께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균적으로 산단 조성 기간이 5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소상용차, 수소용품 등 기업 투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세계 수소산업을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완주군 유희태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현재까지 138곳에 이르는 등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유치 및 적기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국가산단 면적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속도전을 강조하며,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을 통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기에 조성하고 수소산업을 빠르게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