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어게인 2024 제105회 3.1절 보성학교 문화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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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어게인 2024 제105회 3.1절 보성학교 문화제 펼쳐
  • 류인혜 기자
  • 승인 2024.02.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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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3월 1일 동구 일산지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민간단체 중심 2024 제105회 3.1절 보성학교 문화제가 열린다.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3월 1일 동구 일산지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민간단체 중심 2024 제105회 3.1절 보성학교 문화제가 열린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대왕암예술단 등 민간단체 중심 3.1절 기념행사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열어.

제105주년 3.1절 보성학교 문화제가 3월 1일 오후 2시 순수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열린다.  

이번 3.1절 보성학교 문화제는 105년 전 1919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확산된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순수 민간단체 및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되어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하고 이어 당시를 회상하는 보성학교 문화제가 진행된다. 

이날 진행은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및 공약 삼장 발표, 3.1절 노래, 만세삼창, 성세빈 생가에서 일산지 일원 거리행진에 이어 보성학교 문화제로 마무리된다. 

본 행사는 동구 일산동 문화예술단 대왕암예술단과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 시유어게인이 주관하고 그린리더동구지회, 성세빈 생가, 김영자국악원, 울산푸름이단이 우정 지원하여 협업으로 진행한다. 

보성학교는 동구 일산지에 1909년에 최초로 설립되어 문맹퇴치운동과 항일운동의 중심으로 일제 탄압과 재정문제 등으로 1912년에 폐교되지만 이후 성세빈 선생이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1922년에 학교를 다시 개교하였다가 1945년 폐교될 때까지 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병영, 남창, 언양과 함께 동구 지역 3.1만세 운동의 터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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