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선정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하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정기 업로드를 시작했다고 2월 27일(화)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연간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쓰레기종량제 봉투, 위생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 2회(상·하반기) 지정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 후 현지실사 평가와 심사를 거쳐 지정 기준(가격,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충족하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다.
현재 사하구에는 총 44개소(음식점 29, 이미용업 12, 세탁업 1, 기타서비스업 2)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사하구는 SNS·유튜브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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