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예비후보,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 계획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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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예비후보,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 계획 중단' 촉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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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양천=글로벌뉴스통신] 민주당 양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재선)이 27일(화) 긴급성명으로 윤석열 정부의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계획의 전면철회를 촉구했다.

김수영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본인의 취임 2주년 기념인터뷰에서 밝힌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계획에 대하여 “양천 소음피해지역 주민들과 과거 정부의 김포공항 국제노선 이전 약속을 저번 무책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윤사장이 소음피해가 없다며 되려 “국제선이 국내선보다 착륙료가 높아 소음피해재원이 늘어난다”는 주장에 대해 김수영 후보는“양천구민을 비롯한 소음피해 주민들이 돈 몇 푼이면 해결될 것처럼 천박한 주장”이라며 강력하게 질타했다.

특히, 김수영 후보는 “윤사장이 취임 한지 2주년이나 되었고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와‘인천공항공사 통합’까지 발언하는 등 국토부나 대통령비서실과 사전교감 없이는 불가한 것이다”며 윤석열 정부 차원의 계획된 정책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날 김수영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 계획 중단’, ‘윤형중 사장의 사과 및 사퇴’와 지역현안에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한 양천구청장과 이용선 국회의원의 사과표명과 긴급대처를 주문하며, 이번 총선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심판과 ‘김포공항 국제선 확대’를 직접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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