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신 (사)한국입법정책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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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신 (사)한국입법정책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4.02.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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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입법정책학회)오영신 한국입법정책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사진제공:한국입법정책학회)오영신 한국입법정책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한국입법정책학회는 지난 23일(금)오후2시 한국생산성본부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오영신 변호사(54세)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오영신 신임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연수원을 28기로 수료한 후 검사로 임관한 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파견), 춘천지검 영월지청장, 법무부 국가송무과장,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여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입법정책학회는 사회적 공정성과 국민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입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입법 아이디어에 대해 ‘법학’만이 아니라 다양한 학문간 융합적 논의 활성화를 중시해 왔다.

(사진제공:한국입법정책학회)오영신 제20대 회장 취임
(사진제공:한국입법정책학회)오영신 제20대 회장 취임

한국입법정책학회는 대학 교수진 및 국책연구기관 연구진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024년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오영신 회장은 “한국사회가 고령화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고, 이는 인류가 처음으로 직면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정부의 행정 서비스, 노동시장, 복지 제도 등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전제하고 “임기 동안 초고령화 사회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입법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이를 꾸준히 공론화해 보고자 한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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