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2월24일(토) 봉동(봉동교 봉동읍 신성리1) 마그내 다리 둔치에서 완주군 군민 건강 행복 기원 정월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완주군 유희태 군수. 완주군 서남용 군의회 의장,이경애 부의장,김재천, 성중기,심부건,유이수,이주갑,최광호, 김규성, 유의식,이순덕 군의원 및 권요한 도의원 그리고 안호영 (완주.장수.무주.진안)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 만경강의 기적 완주" 슬로건으로 하는 건강 행복 기원 축제를 성대하게 행사 하였다
달집 태우기는 한해의 소망을 담아 달집을 태워 하늘로 올려보내는 소원 행사로 4년만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이며 청년회장 마을(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하이마을)도 마을 공동체 민족 대명절 정월 대보름 행사를 하였다
"정월 대보름날에 향수"
망월(望月)이야 ~~~
하면서 달집태우던 시절이 그립다
불깡통 돌리며 쥐불 놀이 하고
밤이면은 앞동네하고 아이들이 힘겨루기 하던 시절이 그립다
보름날 밤에는
집집마다 돌며 찰밥 모아 먹던 그 시절이
또
생각나는 정월 대보날이다
이날 저녁에는 뉘집 찰밥에 봄나물에 친구들이 좁은 공간 온돌방에 둘러 앉아
소굽 장난하면 놀고 먹고 웃음 가득한 온돌방이 더욱 그립다
그 옛날 애들은 다
잘 살고 있겠다.
옛 고향의 향수가 전해 진다
송재섭 하이마을이장(용진읍 체육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4년만에 열리는 정월 대보름 행사로 부녀회 및 노인회 또 청년회까지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지신 밝기 행사를 통해 하이마을에 안녕과 건강 또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각 가정에 액운이 사라지는 좋은 일 만 넘치는 24년 되는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