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3월 6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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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3월 6일 개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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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의회) 부산 북구의회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북구의회) 부산 북구의회 본회의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69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적인 의사 일정은 2월 28일에 열릴 예정인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현)에서 협의한다고 21일(수) 밝혔다.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의 구정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검사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은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 조례」에 따라 구의원 1명, 회계사·세무사 1명, 전직 예산·회계·세정 관련 공무원 1명으로 총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구의 수입과 지출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결산검사일정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은 6월에 열릴 예정인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4년도 의회운영 일정으로는 다음과 같다. 5월 13일에 시작되는 제270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를 하고, 6월 3일에 시작되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진행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5일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7~8월에는 무더위와 태풍 등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대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9월 2일에 시작되는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필요한 자료 수집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제274회 제2차 정례회는 2024년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회기로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38일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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