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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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앞장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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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앞장
(사진제공:김해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앞장

[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 삼안동해바라기봉사회(김송한 회장)에서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월) 밝혔다.

해바라기봉사회는 2022년 정식으로 등록되어 활동중인 순수봉사단체로 지역 사회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매월 후원금을 모아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까지 하면서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힘을 쏟고 있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남, 만 68세)로 당일 적치물 청소는 해바라기봉사회원들의 손에서 손으로 일사불란하게 착착 진행되었고 휴일임에도 11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였다. 대상자는 지붕 위 적치물이 제거된 것을 보고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시간을 내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김송한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해바라기봉사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봉현 삼안동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봉사해주신 해바라기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에게는 더욱 적극적인 행정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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