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클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전국평당원협의회 종로지부 추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국평당원협의회 추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평당원협의회, 50+ 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 국민은행 노동조합, 종로5,6가 상인 및 주민들 등이 지난 16일(금) 이종걸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평당원협의회 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정치1번지 종로구의 국회의원 선거는 민주당 승리의 기준점이 되는 선거다. 그런데 일각에서 곽상언 후보를 단수 공천할 수 있다는 언론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종로지역의 단수 공천을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종로 평당원협의회 추진위원회는 "공직후보자의 선출권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들에게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전국평당원협의회는 지역별로 당원들을 대상으로 ‘바른 정치를 할 수 있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를 물어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한 결과 종로에서 이종걸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인 것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종로구 5~6가 상인 및 주민 일동은 지난 16일 종로구 이종걸 후보 사무소에서 “종로의 정치적 자부심에 가장 부합할 뿐만 아니라, 민생을 살리며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가 이종걸임을 확신하며, 이는 총선 승리의 유일한 길임도 확신한다.”라며 “따라서 후보 선정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배제하기 위한 당내의 어떤 협잡도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고, 지지선언에 참석한 종로상인 A씨는 "지난 여름에 땀 흘리면서 종로를 다니며 권리당원을 확보하러 다니는 이종걸 의원을 봤다"라고 했다.
40~50대 금융노동자들로 구성된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 국민은행 노동조합 심상균 위원장은 "2000조합원은 경륜과 역량을 바탕으로 정치변혁과 통일시대를 열어갈 이종걸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4월10일 총선과 그 이후까지 지속적인 응원과 협력을 할 것을 함께 선언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