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애로사항 청취 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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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애로사항 청취 정책 반영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4.02.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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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뉴스통신]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지난 15일(목) 서울특별시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를 방문하여 정부의 소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업계 및 협·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삼화레이저 등 소공인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서진제공: 중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5일(목) 서울 영등포구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열린 '소공인 집적지 현장 간담회'에서 소공인업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서진제공: 중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5일(목) 서울 영등포구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열린 '소공인 집적지 현장 간담회'에서 소공인업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해외진출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소공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첫 행보이다.

서울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구는 소공인 1,230여개사가 위치해 있는 국내 최대 소공인 집적지로, 기계·금속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등 국내 뿌리산업의 근간을 유지해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반이 되고 있는 소공인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소공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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