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푸드이자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금) 밝혔다.
![(사진제공 안산시)건강 저염장 아카데미’수강생 선착순 모집](/news/photo/202402/320247_327058_1310.jpg)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시 대표 향토 특색 음식 문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호응도가 높았던 주말 가족반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전통 장 만들기를 체험하고 맛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안산시민 중 선착순(평일반 40명, 주말반 15 가족)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가비(재료비)는 1인당 5만 원(가족당 3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상록수된장마을 팩스(031-407-7477) 또는 이메일(snsfarm@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경 안산시 위생정책과장은 “안산시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를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각 가정 고유의 장문화가 정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문의는 상록수된장마을(031-408-3507), 안산시청 위생정책과(031-481-2232)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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