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글로벌뉴스통신]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서혜정 회장이 모친상의 부의금 일부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내놔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서혜정 회장이 지난 14일(수) 장학재단을 찾아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혜정 회장은 “지난 모친상에 조문객들이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귀감이 될만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신 서혜정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재단은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더욱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동군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