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정부의 월성1호기 재가동 문제 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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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정부의 월성1호기 재가동 문제 있다' 주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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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최고위원, 경주 방문 월성1호기 관련 기자회견
   
▲ (사진제공:유승희 의원실) 유승희 최고위원, 경주 방문 월성1호기 관련 기자회견
[경주=글로벌뉴스통신]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정부의 월성1호기 재가동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물어 재검토해야 합니다. 월성1호기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노후한 핵발전소이며, 전 세계의 주요 핵발전소 사고(미국 스미마일, 러시아 체르노빌) 이전에 설계, 건설된 발전소이기 때문에 안전이 비교적 취약한 발전소입니다. 월성 1호기 심사서류인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 주요기기 수명평가 보고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모두 2009년에 제출된 심사서류입니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강화된 안전조치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월성1호기는 고리1호기와 함께, 안전에 가장 취약한 원전이라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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