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매 예방 기억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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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 예방 기억력 검사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3.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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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글로벌뉴스통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치매유병률은 9.79%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전단계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유병률 또한 27.88%로 높게 났다.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어 치매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주민들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MMSE-DS)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 3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동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이번 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된 주민들은 무료 정밀검사와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예방을 해나가도록 지속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고위험 대상자는 서초구치매지원센터의 고위험군 이환 방지 서비스를 통해 정기 정밀 검진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정상군 어르신들도 서초구 치매안전망 등록관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참여, 정기 선별검진 서비스, 두뇌건강 자료 제공 등을 받으며 추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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