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날아 오르다' 설맞이 한마당 - 국립민속박물관
상태바
'용, 날아 오르다' 설맞이 한마당 - 국립민속박물관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4.02.12 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2024 설맞이 한마당 세화 연하장 만들기에서 기자가 손수 색칠해 완성한 청룡 세화 연하장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2024 설맞이 한마당 세화 연하장 만들기에서 기자가 손수 색칠해 완성한 청룡 세화 연하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용(龍),날아 오르다' - 설맞이 한마당

국립민속박물관은 2024 갑진년 용띠 해 특별전 ' 용龍, 날아 오르다 ' 를 개최하고 있는 데, 특히 2024년 2월 11일(일) - 12일(월) 이틀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본관 로비와 기획전시실 복도에서 누구나 선착순 현장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좋은일 가득 체험 행사장에 앉아 용 연하장에 물감으로 색칠을 하고 있는 귀여운 어린이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좋은일 가득 체험 행사장에 앉아 용 연하장에 물감으로 색칠을 하고 있는 귀여운 어린이들

설 세시 체험 주제로 갑진년 운수대통 윷점 신년운수보기, 청룡 가오리연 만들기, 청룡 세화 연하장 만들기, 찰칵 찰칵 새해 네 컷 사진 찍기, 온가족이 함께 하는 윷놀이 마당 체험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 증정 이벤트로 용띠 관람객 선물 나누기, 설 봉투 나누기, 청룡 찿고 달력 받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로 많은 참여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전시된 청룡 황룡 쌍용 그림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전시된 청룡 황룡 쌍용 그림

그리고 민속박물관에 체계적으로 수집 전시된 한 인간의 생노병사(生老病死) 입신출세(立身出世)의 과정과 흐름 등 한국인이 옛날부터 살아 온 민속적이고 의미 깊은 한평생을 겸허히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아이들과 청룡 가오리연 만들기하는 젊은 엄마 아빠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아이들과 청룡 가오리연 만들기하는 젊은 엄마 아빠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갑진년 운수대통 윷점으로 운수보기. 윷을 세번 던져 괘를 만들어 결과를 보는 데, 경도잡지 京都雜誌의 윷점 풀이에서 기자는 갑진년 올해 '개개걸=여旅'가 나왔다 - '배고픈 매가 고기를 얻듯,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고.  윷은 모와 동일하게 취급하고, 괘卦를 만들기 위하여 던지는 것이므로, 굳이 윷이나 모가 나오도록 던질 필요가 없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갑진년 운수대통 윷점으로 운수보기. 윷을 세번 던져 괘를 만들어 결과를 보는 데, 경도잡지 京都雜誌의 윷점 풀이에서 기자는 갑진년 올해 '개개걸=여旅'가 나왔다 - '배고픈 매가 고기를 얻듯,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고.  윷은 모와 동일하게 취급하고, 괘卦를 만들기 위하여 던지는 것이므로, 굳이 윷이나 모가 나오도록 던질 필요가 없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관람객 현장 참여자에게 선물 나누기 - 컴퓨터 마우스 청룡 무늬 받침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관람객 현장 참여자에게 선물 나누기 - 컴퓨터 마우스 청룡 무늬 받침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2024 갑진년 새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정월 세시행사 입간판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2024 갑진년 새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정월 세시행사 입간판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중앙 홀에 우뚝 세워진 한국인의 해학적인 남녀 얼굴 모습의 장승(長栍) - 잇수(里數)를 표시하기 위하여 옛날, 나무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동구밖에 세웠던 표말인데, 벽사僻邪의 의미도 있는 듯하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중앙 홀에 우뚝 세워진 한국인의 해학적인 남녀 얼굴 모습의 장승(長栍) - 잇수(里數)를 표시하기 위하여 옛날, 나무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동구밖에 세웠던 표말인데, 벽사僻邪의 의미도 있는 듯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