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민관합동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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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민관합동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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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장군) 협의체 위원이 소속 기관(일광파출소)에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
(사진제공:기장군) 협의체 위원이 소속 기관(일광파출소)에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주민생활 밀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시행됐으며,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광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진행했다.

(사진제공:기장군) 일광읍 직원이 주민생활 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
(사진제공:기장군) 일광읍 직원이 주민생활 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

참여자들은 협의체 소속 기관인 파출소, 노인복지관,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생활 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포스터 부착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신고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계가 곤란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우진 일광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여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생활 밀접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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