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정각사에서 지원하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가릉빈가소리(이하 가릉빈가)와 함께하는 “설맞이 한마당”을 지난 7일(수) 개최하였다.

가릉빈가 대표 오해균 작곡가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설맞이 한마당에서는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민요팀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설날에 어울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재미있는 공연에 “항상 재미있었지만, 이번 설날 행사는 더욱 재밌었던 것 같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모든 직원분과 재미있게 공연해 주신 공연팀, 정각사 정엄 스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은 “어르신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설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만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이번 행사의 소회를 밝혔다.

가릉빈가 대표 오해균 작곡가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공연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큰 호응과 함께 행복하게 웃어주시니 공연을 진행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원장 수안 스님은 “운영지원 사찰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설날을 맞아 재미있는 하루와 풍성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큰 감사를 느낀다. .”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