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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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4.0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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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사진제공:안동시) 글로벌 바이오 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사진제공:안동시) 글로벌 바이오 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6일(화) 오전 10시 질병관리청 청사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만남은 질병청에서 안동시에 설립 추진 중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제공:안동시) 글로벌 바이오 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사진제공:안동시) 글로벌 바이오 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지난해 개최된 국제백신포럼에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질병청-경상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안동대학교-안동과학대학교-가톨릭상지대학교(이하 8개 기관)가 모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안동시와 질병관리청은 질병청이 발표한「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백신·치료제 개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항원 설계 기술 확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운영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사진제공:안동시) 글로벌 바이오 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사진제공:안동시) 글로벌 바이오 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또한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과 더불어, 기존에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에 공고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100일·200일 내 백신의 확보 등에 있어 핵심 시설이므로 우리 청도 지속해서 관리 및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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