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대표와 기자는 7일(목) 오전 여의도 소재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을 방문했다.
국회부의장을 역임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정갑윤 이사장은 늘 따뜻한 성품,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며 인사차 방문한 우리를 반갑게 맞아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교직원공제회 운영의 비전과 포부를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1991년 경상남도 의원으로 시작해 2002년 제16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울산 중구에서만 내리 5선을 했다. 19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까지 지냈다.
5선에 국회부의장까지 역임했지만 울산의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일 정도로 청렴하다. 대학시절 불우 청소년들의 학업을 도와주는 야간학교 B.B.S(big brother and sister)에서 7년간 교사 생활을 한 경력이 있다.
당시 경험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쳐 정계 입문한 이후에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 있다.
정갑윤 이사장은 윤 대통령의 유명한 일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그는 2013년 국정감사 때 증인으로 만난 자리에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이끌어 내 주목을 받았다. 이 말은 윤 대통령을 대표하는 문구로 국민들의 뇌리에 강하게 인식됐다.
정갑윤 신임 이사장은 1950년 생 울산 출신으로 ▲울산대 총학생회장 ▲울산대 총동창회장 ▲동 대학원 산업관리공학 석사 ▲(주) 해성 대표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청년회의소 경남지구회장 ▲한국청년회의소 한국부회장 ▲경남 도의원 ▲국회의원 5선(16,17,18,19,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면서 장기기증과 각막기증을 서약했다.
현재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 이사장 ▲한국조정협회 회장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