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교육발전특구·글로컬대학 총력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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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교육발전특구·글로컬대학 총력 대응 강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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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 교육발전특구·글로컬대학 총력 대응 강조
(사진제공:충남도) 김태흠 충남도지사, 교육발전특구·글로컬대학 총력 대응 강조

[충남=글로벌뉴스통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등 정부의 교육 정책 관련 공모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일(월)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일 도교육청, 아산시,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등과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우리 도는 우선 아산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라이즈 등은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할 수 있는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도에서 관련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라이즈센터와 함께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당초 계획대로 2028년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아쉽게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은 제외됐지만,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신속예타 추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과 관련해서는 이미 마련한 종합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는 경제, 안전, 복지, 의료, 환경 등 분야별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라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은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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