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상태바
충남도,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2.05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도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월)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관리한다.

아울러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조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399곳과 약국 316곳을 지정·운영해 도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48곳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