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남원시와 시정현안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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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원, 남원시와 시정현안 간담회에 참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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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남원 국도건설, 국도 24호선 인월지구 선형개선 등 지역현안 논의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동원 의원

[남원=글로벌뉴스통신]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3월 5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와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정현안 간담회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소장 및 실과장 등 남원시 주요 간부들이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강동원 의원에게 보고하고, 향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는 시정현안으로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 산지관광특구 도입 등을 보고했으며, 정읍∼남원 간 국도건설, 지리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국지도 37호(인월∼아영)개설, 오수∼월락도로 확·포장 공사, 국도 24호선 인월지구 선형개선 등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강동원 의원은 남원시 관내의 국도 신규개설 및 확·포장 사업 등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촉구했다. 그 결과 올해 제4차 국도건설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의뢰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인근에 대형댐(문정댐) 건설을 재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남원시는 물론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해 무산시키는 한편 그동안 부실 사학의 대명사였던 서남대학교의 차질 없는 정상화 추진을 위해 교육부 임시이사들과 긴밀히 논의해 완전하게 정상화시키는 등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동원 의원은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현안은 물론 전북현안 챙기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의원은 “앞으로도 시정현안 간담회 등을 통해 남원시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현안 및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각종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남원을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지리산과 역사문화유적지, 판소리와 국악 등 전통문화예술 기반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힐링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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