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예술회관, 지역 예술가들과 예술·음악 실기 과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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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예술회관, 지역 예술가들과 예술·음악 실기 과목 운영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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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4년도 예술·음악 실기 과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월부터 11월까지 예술실기와 음악실기 등 총 17과목이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예술·음악 실기 과목 운영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문화예술회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예술·음악 실기 과목 운영

예술 실기는 울산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10과목이며, 음악 실기는 울산시립예술단 단원을 지도강사로 구성한 현악, 관악, 성악 등 7과목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2월 13일까지 회관 누리집을(ucac.ulsan.go.kr) 통해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인원과 수강료는 과목별로 상이하다.

예술 실기의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드로잉 스케치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 유화, 수채화 ▲정물 유화, 수채화 4과목을 마련한다.
서예 분야에는 ▲한문 ▲서간체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등 총 4과목을 개설한다.

음악 실기의 현악 분야는 ▲바이올린과 ▲새로운 전자 악기인 모가비 기타를 배워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악 분야에는 시립무용단 국악단원과 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지도하는 ▲대금 ▲피리 ▲플롯 ▲트럼펫 총 4과목 준비했다.

성악 과목은 시립합창단 단원이 발성부터 탄탄하게 지도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기법들을 익혀 성악곡들을 불러보며 익힐 수 있도록 진행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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