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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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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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작구) 지난해 열린 동작구 '일구데이' 현장
(사진제공:동작구) 지난해 열린 동작구 '일구데이' 현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가 경력단절 구민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과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취업박람회 및 50+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시간제일자리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구 누리집 내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는 ▲재취업특강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관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를 지난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분기별 1회(연 4회)로 확대 추진한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2분기) ▲창업경진대회(3분기) ▲동작 취업박람회(4분기) 등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분기별로 개최해 성공적인 취·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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