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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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업무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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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업무협약 체결

[아산=글로벌뉴스통신]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목)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강일구 호서대 총장, 최창하 선문대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연구산학 부총장과 만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협약기관은 보유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련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 아산은 인구의 10%가 외국인인 데다, 관내 대학도 많고 외국인 유학생이 많다. 특구 지정 여건에 최고 적합한 지역이다.”라면서 “최근 사회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제대로 준비해 단번에 결판을 내자.”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다.”라면서 “지자체와 대학, 지역사회가 가용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지역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큰 뜻으로 모인만큼 충남도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사업은 지역 주도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는 ‘지역밀착형’ 교육모델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하며 “교육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아산시는 끼와 잠재력을 길러주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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