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설하우스관리 스마트폰으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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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설하우스관리 스마트폰으로 척척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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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시설하우스가 만나다
   
▲ (사진제공:영주시) 스마트폰 관리 화면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설하우스내 환경제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사를 편안하게 지을 수 있는 “복합환경원격제어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습도, CO₂등을 각종 센서에 의한 자동제어와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작물의 최적 재배환경을 유지시켜 고품질 생산의 안정화를 이루고, 온․습도 이상이나 정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문자메시지와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전송해주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우스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작물의 상태와 주변 상황을 확인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하우스 내부온도나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등 재배 환경요소를 실시간으로 인터넷 영농일지에 저장하고 데이터화 시켜 농업인이 직접 분석하고 다음 농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월에 사업희망자를 신청 받아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월초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딸기재배 농가가 희망하고 있고 영주시에 총 17농가가 약 4.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범효과가 클 경우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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