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석 제2시집 '흔들리는 초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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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석 제2시집 '흔들리는 초상' 발간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4.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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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문학그룹 샘문) 황주석 시인의  제2시집 「흔들리는 초상」 신간 표지
(사진제공 : 문학그룹 샘문) 황주석 시인의 제2시집 「흔들리는 초상」 신간 표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황주석 제2시집 「흔들리는 초상」 발간

 

황주석 시인의 한용운문학상 수상 기념시집 「흔들리는 초상」이 2024년 1월 15일도서출판 샘문에서 샘문시선 1047호로 출간되었다.

시인 심종숙 교수는  '구도에 이르는 되새김질과 자아 성찰'이라고 서평하였다.

황주석 저자는  " 꿈속에서 꿈을 꿉니다. 현실에서도 꿈을 꿉니다. 꿈이 꿈일까요? 현실도 꿈일까요?  꿈을 꾼 사람과 꿈을 기억해서 생각하는 이는 같은 사람입니다. 60이 넘은 나이에 사고의 깊이를 갖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도 힘을 얻을 대상이 있었습니다. 회갑이 지나고 새로운 길을 걸으면서 ... 늦은 나이에 새로운 나를 찾아 삼라만상을 성찰하고 삶을 회상하며 애별리고 아픔을 눈물로 달래어 우울증 마저 잊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바뀌게 되니 삶의 모든 것이 숨쉬는 것에서부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동 변환이 되었지요. 마음은 기적을 만들어 주는 놀라운 일도 선물하였고 마음의 부자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행복한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언어의 씨앗을 함께 뿌리며 문장의 뜨락을 꾸미고 있지요. 인생의 봄날은 마음을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음에 말을 걸 때마다 꽃잎은 미소를 지으며 속내를 향긋이 드러내기도 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 : 문학그룹 샘문) 2023. 12 한용운문학상을 받는 저자
(사진제공 : 문학그룹 샘문) 2023. 12 한용운문학상을 받는 저자

본 시집은 제1부 빛과 어둠은 사랑이다, 제2부 잎새야 새처럼 날아라, 제3부 흔들리는 초상, 제 4부 세월아 청춘아 더디 가자, 총4부 92편의 시로 구성되었다.

 

(사진제공 : 문학그룹 샘문) 저자 황주석 시인
(사진제공 : 문학그룹 샘문) 저자 황주석 시인

진여(眞如) 황주석 시인은 현재 연합TV시문학 자문위원 단장, 기독교 장로회 목사, (사)문학그룹 샘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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