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제2회 목우상 시상식 개최

                            - 2024 우드볼(WOOD BALL)

 

2024년 우드볼 공로상, 우드볼 지도자상, 우드볼 심판상을 수여하는 제2회 목우상(木友賞) 시상식이 1월25일(목) 17:00에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2층 마로니에 룸에서 목우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대한우드볼연맹,(사)대한대학우드볼연맹이 후원했다.

 

박여명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1부 순서에 대한우드볼연맹 윤재섭 회장의 피아노 반주로 안숙화 소프라노가 가요  '모란동백'을 불러 워밍압을 했고, 또 최은정의 피아노 반주에 정다운의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곡목은 '차르다시'  '여인의 향기' 인데 연주에 앞서 로얄메디치클럽 장재영 회장이 연주곡 설명을 먼저 하였다 : 알파치노가 낯선 여인과 춤추는 장면이 있는 '여인의 향기' 영화에서  '간발의 차이'로 경마에 2등을 했고, 승패를 가른 그 간발의 차이라는 것이 고작 ' 말(馬)머리 하나의 차이' 였으니, '우리 인생도 그렇다'는 멧세지를 전한다고 말이다.

바이올린 앵콜곡은 '걱정 말아요, 그대' 였다.

 

 

뒤이어 낭송가 권숙희가 목우(木友) 이상욱 시인의 '달이 된 나무공' 시와 우드볼(Wood Ball, 木球) 창시자 웽밍후이 회장 추모식 헌정시  '우드볼,우정의 메신저' 를 낭독하였다.

 

 

제2부에서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제창, 우드볼 창시자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목우상 제정취지, 목우 약력소개, 목우의 우드볼 발자취, 목우 이상욱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그리고 축사는 정상혁 전 보은군수, 최준구 대한우드볼연맹 명예회장, 이상우 대한대학우드볼 연맹 명예회장,윤재섭 대한우드볼연맹 회장이 각각 등단하여 했다. 

 

 

그리고 축하영상으로 국제우드볼연맹 션 웽 회장과 아시아우드볼연맹 토마스 콕 회장이 하였다. 목우위원회 박재성 위원장의 심사평과 목우상 시상은 이상욱 회장이 정상혁 전 보은 군수, 최준구 명예회장, 이상우 명예회장 3명에게 금빼지와 상패,상금(각100만원), 목우상(床) 부상,굴비셋트 및 축하 꽃다발을 준비 증정 수여하였다.

 

 

목우 이상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행사는 다 개인비용으로 진행하고 지금까지 우드볼을 함께 한 분과 자기에게 영향을 준 분 64명만을 선정 한정초대를 했다. 로렉스 시계는 항상 정확한 시간, 절대적 시간을 맞추며 카이로스 타임을 추구한다.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같은 시간에 어떠한 가치와 의미를 추구 할수 있겠는가.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모임을 한다. 인생을 살면서 고려한 것 2가지가 있는 데, 첫째는 그 일을 하며 행복한가, 둘째는 그 일을 30년 이상을 할 수 있는가에 따라 이 2가지 조건을 사명감을 가지고 우드볼과  소중한 기회로 알고 행사를 한다." 고 말했다.

 

 

끝으로 단체 기념촬영을 한 뒤, 만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 내빈에게 기념타월과 여행용 치솔치약 셋트를 증정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데, 낙성대 위 맑고 찬 하늘에 밝은 달이 높이 더 비추고 있었다.

참고로 목우상(木友賞) 시상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뉴스포츠 우드볼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우드볼 발전에 공헌한 분과 최고의 지도자 및 심판에 대한 권위를 존중하고 업적을 기리고자 시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지금까지 대한민국 우드볼 심판을 대상으로 목우위원회에서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도록한다.

지난 26년간 국제우드볼연맹 및 대한우드볼연맹에서 지도자 및 심판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우드볼연맹 이상욱 부회장의 호 '木友'를 차용하여 木友賞(지도자상, 심판상, 공로상)을 제정한다.

* 木友 이상욱 회장의 약력 : 대림대학교 스포츠학부 교수,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원격평생교육원장,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이사장,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협회 수도권분과장, 국제우드볼연맹 부회장,대한우드볼연맹 부회장, 대한대학우드볼연맹 회장. 시인(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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