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배명직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회장은 2024년 1월 22일(월) 오후 2시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충남대 사범대학이 개최한 ‘지역 주도의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및 확산 방안’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전국 시도 교육청 및 특성화고, 지자체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진행은 송낙현 충남대 사범대학 부학장의 사회로 주제 발표는 김병주 영남대 교수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이진우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 과장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및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토론회는 좌장: 이병욱 학장(충남대학교 사범대학), 오동규 과장(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전혜현 교장(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배명직 회장(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기양금속공업 대표), 이재진 보좌관(용인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 교육청소년과)이 참여했다.
배명직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회장은 “협약형 특성화고인 숙련기술인고등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직접 교육하여 국제기능올림픽 선수와 명장을 육성하고 숙련기술인이 경영하는 우량기업에 취업시키는 등 새로운 직업교육의 혁신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한 전국 직업계고 교장, 교감, 진로부장, 지자체 지역 경제 담당자, 지자체 교육청 관계자 등 350명에게 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 소속 4개 단체인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대한민국전승자회, ㈔기능한국인회를 소개하고 직업진로지도, 특강 등 각종 사업에 숙련기술인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