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숙희 의원, “소양호수 둘레, 친환경 명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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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의원, “소양호수 둘레, 친환경 명품길 조성”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1.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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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글로벌뉴스통신]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월 22일(월), 테마형 접경거점지역(소양호수권 거점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소양강댐 정상~청평사 구간 소양호수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시찰에 나선다. 

양 의원은 “소양호수 둘레길 조성사업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일원에 5.9km에 걸쳐 호수둘레길, 포토존, 포인트전망대,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소양호 행정선을 활용하여 둘레길이 조성되는 전구간을 2시간여에 걸쳐 직접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의원은 “이 자리에는 한기호 국회의원, 권주상 춘천시부의장, 도와 시의 실무부서 관계자, 국립춘천숲체원 숲길조성 전문가 등이 함께 할 예정”이며,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관광상품 개발과 호수경관을 활용한 힐링 트레킹코스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 명품숲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양 의원은 “현 정부의 ESG경영과 탄소중립 정책에 걸맞는 친환경 숲길 조성과 인근 마적산을 연계한 등산코스 개발, 족욕장 및 맨발걷기길 설치 등으로 소양강을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로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테마형 접경거점지역(소양호수권 거점지구) 조성사업은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등 3개 시군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한기호 국회의원(춘천乙,국민의힘)이 확보한 총사업비 300억원(국 210, 도 28, 시군 62)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호수둘레길(소양강댐 정상~청평사), 가마골 생태탐방로, 소양강댐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고 양구군은 소양호 출렁다리, 순환호수길, 하늘쉼터(전망대, 주차장 포함)와 인제군은 소양호수 산책로, 전망대, 너울길(도보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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