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사업본부장 류현희)는 17일(수) 최정유치원(원장 구영희), YMCA유치원(원장 박신자), 수성유치원(원장 서도자)에게 해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816,980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최정유치원, YMCA유치원과 수성유치원은 각각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중구, 수성구에 위치한 유치원이며 해외의 가장 도움이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해외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좋은이웃 시장놀이’는 원과 가정이 함께 ‘지구촌 환경 살리기’ 바자회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꿀벌 실종’ 이라는 이슈를 활용한 영유아용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며 모인 기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하여 원과 굿네이버스가 지역사회에 나누는 선순환적인 프로그램이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대구광역시 내 세 곳의 유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가 되겠다” 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