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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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1.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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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청
(사진제공: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계속지원이 확정됐다고 16일(화)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국비 6천만 원 확보에 이어 올해는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분야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과정으로 자기주장UP 스피치, 셀프요리, 숟가락난타,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취업연계과정으로 재직장애인 제과제빵 스킬up, 바리스타 스킬up을 진행한다.

또한, ▶인력양성과정은 수어교실 ▶인식개선과정은 베리어프리 공감특강, 찾아가는 수어교실 ▶학습공동체 지원과정으로 동아리 지원 등 총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꽃동네 등과 남성장애인 요리교실, 여성장애인 제과제빵교실,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스피치, 그림자 연극, 수어통역사 양성과정, 배리어프리 교양강좌, 꽃동네 생태힐링코스 발굴 프로젝트 등 지역 장애인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을 추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참여기관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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