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민 주도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문화를 형성·촉진하기 위해 매년 지역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하여 심화학습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사회 사회환원 재능나눔 등 평생학습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생교육법 제21조의4(자발적 학습모임의 지원 등) 본조신설 및 시행에 맞춰 기존 보조금의 40%가 증액된 총 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동아리별 실제 지급액은 당해 연도 선정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 이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알림사항 게시판의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기한 내 이메일(lear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2월 중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타당성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종합적인 심사·심의를 거쳐 3월 중 결과발표 및 선정동아리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보조금 교부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비록 올해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지 못했으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관내 학습동아리는 부산서구의 기관-동아리 간 학습 재능기부 매칭(matching) 플랫폼 사업인 ‘학습홀씨재배’(학습공동체 홀씨 재능배달)를 통해서도 활동 별 소정의 활동실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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