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12개 분야 140개 사업 65억 지원, 대상자 보조금 교부 등 사전 교육.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27일(금)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15년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1월 2일부터 2월 17일까지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농업인상담소, 홈페이지, 각종 보도자료 등을 이용,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면밀한 현지 심사를 토대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140개 사업 6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윤명혁 소장의 특강 “소비자를 불러라” 및 보조사업 집행 매뉴얼에 의한 시범사업 진행 절차와 사업 추진 요령,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고, 사업의 목적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요령 등 각 사업의 목적과 추진지침에 대한 담당 지도사의 추가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기술시범사업이 되도록 집중 지도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각적이고 신속한 홍보를 통해 지역농업인들에게 신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