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KoN, 서울아트쇼 '플래시아트' 특별전 초대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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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KoN, 서울아트쇼 '플래시아트' 특별전 초대 작가 참여
  • 박민규 기자
  • 승인 2024.01.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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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KoN(콘)과 그의 작품. (좌측) 120호 대오각성, (중간) 상하로 50호 연작 영원(Eternity), (우측) 상하로 50호 연작 블러썸(Blossom)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KoN(콘)과 그의 작품. (좌측) 120호 대오각성, (중간) 상하로 50호 연작 영원(Eternity), (우측) 상하로 50호 연작 블러썸(Blossom)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아티스트 KoN(콘)이 서울아트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코엑스 A홀 전관에서 개최된 '2023 서울아트쇼'에서 KoN(콘)이 '플래시아트' 특별전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플래시아트'는 작품 세계를 뚜렷이 구축해 높은 완성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젊은 작가의 작품전이다. KoN(콘)은 150호 '조화와 혁명(Cosmos and Revolution)', 120호 '대오각성(Great Awakening)', 50호 연작 '영원(Eternity)', 10호 3연작 '기원 후(A.D)'등의 작품과 50호 연작 '블러썸(Blossom)'등의 신작을 선보였다.

또한 KoN(콘)은 아트컬렉션 부스에도 그의 '유니콘셔스 드림(Uniconscious Dream)' 연작 시리즈를 출품했다. '유니콘셔스 드림(Uniconscious Dream)'은 KoN(콘)이 의식(Conscious)과 무의식(Unconscious)사이에 나를 뜻하는 'I'를 넣어 만든 신조어이다. 소원을 이뤄주는 '유니콘'을 연상케 하는 발음을 통해 자신의 무의식과 꿈속에 잠재된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아트쇼를 찾은 미술평론가 김종근은 KoN(콘)의 그림을 보고 "굉장히 다이내믹하고 인상적이며, 블랙과 화이트의 입체적인 액션 페인팅 물감 오브제들이 독창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온다"고 평했다.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미술평론가 김종근과 KoN(콘). 150호 조화와 혁명(Cosmos and Revolution)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미술평론가 김종근과 KoN(콘). 150호 조화와 혁명(Cosmos and Revolution)

KoN(콘)은 "서울아트쇼 플래시아트 특별전에 초대 작가로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고 진화하는 아티스트가 되어 보내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패션 모델,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KoN(콘)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르네상스적 인간'의 대표 주자로 불린다. KoN(콘)은 현재 주목받는 블루칩 작가답게 2024년 올해도 화랑미술제, 키아프 등 미술계의 큰 행사들에 초대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아트쇼에서도 작품 10점이 판매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올해 신규 앨범 발표 및 일본 콘서트, 국내 단독 콘서트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도 예정돼 있다.

한편,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아트쇼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로 국내외 15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등 다양한 미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전시관에선 김창렬, 김환기, 이석주 등 대한민국 거장들의 작품들, '플래시아트' 전시관에선 KoN(콘), 박진희, 홍동철, Mina(미나)등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기획특별전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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