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 '3조 7천억 거래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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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 '3조 7천억 거래실적 달성'!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2.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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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T)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상 최대 거래실적 달성 기념식
(사진제공:aT)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상 최대 거래실적 달성 기념식

[나주=글로벌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거래 금액이 사상 최대실적인 3조 7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월 공사는 2010년부터 운영해온 ‘학교급식식재료전자조달시스템(eaT)’의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학교는 물론 군부대‧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국내 공공급식 전 영역에 걸쳐 효율적이고 공정·투명하게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하 플랫폼)’으로 확대 개설했다.

플랫폼을 통해 공공급식 수요기관은 식단편성부터 입찰‧계약‧정산 등 식재료 거래 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처리 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급식지원센터도 플랫폼을 통해 계약재배‧재고관리는 물론, 보조금 집행현황과 품목별 유통현황을 제공받으면서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 사용기관은 플랫폼을 통한 식재료 거래를 전보다 확대했으며, 군부대·복지시설‧고속도로휴게소 등 300여 개의 신규기관에서도 플랫폼을 속속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을 하였다. 

공사의 끊임없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개선과 식재료 품질 안전 강화 노력에 힘입어 플랫폼 거래실적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조 4천억 원에 이어 올해도 3조 7천억 원 규모의 거래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공사는 내년에도 수요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적극 반영해 더욱 많은 공공급식 기관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공급식 시장 운영을 이끌어 국민 식생활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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