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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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재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3.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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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표’와 ‘삼척지도’ 산림문화·역사 전승에 동참
(사진:산악박물관)심시위원들의 "산경표및 삼척지도" 심사 모습
(사진:산악박물관)심시위원들의 "산경표및 삼척지도" 심사 모습

[속초=글로벌뉴스통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산하기관인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산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정식 등재 되었다고 발표했다.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는 지난 8월에 전문가의 현지 조사·타당성 조사과정을 거쳐 11월 최종 심사후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되었다.

국가 산림문화 자산으로 지정된 ‘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 정간 , 정맥으로 구분해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다. ‘삼척지도’는 조선 후기 제작 지도로 당시 삼척지역에 봉산, 누정, 사찰과 암자, 주요 도로, 삼척도호부 산하 12개 면 등 당시의 지리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되어 국가 산림문화 자산으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발전되고 많은 국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국립산악박물관 전경모습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국립산악박물관 전경모습

산림청 한국등산 트레킹 지원센터 산하 국립산악박물관 연락처는 이명희 실장(033-638-4453)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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