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량부족 국가 원조용 쌀 사전비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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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량부족 국가 원조용 쌀 사전비축 완료!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2.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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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프터(APTERR)용 쌀 수매 현장 사진
(사진) 애프터(APTERR)용 쌀 수매 현장 사진

[나주=글로벌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화) 애프터(APTERR) 협정에 따라 식량부족 국가 원조를 위한 쌀 1만 톤(정곡기준)을 매입해 사전비축을 완료했다.

애프터(APTERR)는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의 약자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재난 등에 대비해 쌀을 사전 비축하고 비상시 상호 지원하는 협정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5개국에 총 23만 5000톤의 쌀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14개 시군에서 매입한 애프터(ATPERR)용 쌀은 매월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으로 안전하게 보관·관리해 오는 2026년 해외 원조 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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