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 "김포시장 김병수 호” 갈지(之)자 행보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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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 "김포시장 김병수 호” 갈지(之)자 행보 하고 있어!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12.18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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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의회)
(사진:김포시의회)

[김포=글로벌뉴스통신]18.(월) 오전, 김포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혜원 시의원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정책사업들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인사 참사 등 “민선 8기 김병수 호” 출범 이후 방향성을 잃고 표류하는 김포시의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지적하였다.

(사진: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
(사진: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

먼저, 갈지(之)자 행보를 하고 있는 김포시 주요 정책사업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5호선 김포 연장이 가능할 것처럼 현수막이 내걸렸고, 연일 보도자료가 쏟아져 나왔으나 역사 문제로 인천시와 첨예한 갈등을 지속 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의 이전을 기정사실로 떠안은 채 차일피일 미뤄지는 국토부의 처분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또한 수륙양용버스’는 추진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의 경우, 김포도시공사는 ‘인하대가 제공받은 부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려 한다’고 기정사실화하며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의 재산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은 매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김포시가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에 의지가 없다는 방증이며, 인하대 병원 유치사업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김 시장은,시민과의 약속한 공약 사항들과 방향성 있는 정책사업들을 속히 이행해야 한다

김포시 개방형 인사에서 홍보담당관이 보여준 언행은 공직사회의 규정과 원칙을 무너뜨려, 두 차례나 삭감된 예산을 사전 보고 없이 임의로 목적 외 사용하는 등 나아가 의회 경시를 넘어 공직사회 전반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를 하였다.

또한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취임 4개월 만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으나 김포시는 아직까지 어떤 징계조차 하지 않고 있다

취임 당시부터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의 형제 관계, 내정설 등의 이유로 많은 우려가 있었던 김포FC 대표이사 또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소통관은 특정 정당의 핵심정당인 이력이 있는 인물을 임용하여 민원처리 등 본연의 업무은 뒷전으로 미루고 행사 참석에만 열을 올리며 정치인 행동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정영혜 의원은 ,개방형 직위는, 기본적인 행정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직기강과 공직윤리를 갖춘 적합한 인재를 그에 걸맞은 자리에 쓰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고 강조하며

김병수 시장은 지금 김포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처절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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