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산림문학회, 2023년 겨울호 통권 제52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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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산림문학회, 2023년 겨울호 통권 제52호 출간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3.12.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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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학회) 통권52호 산림문학회 표지  
(사진 : 문학회) 통권52호 산림문학회 표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김선길, 이하 문학회 )는 지난  12월15일(금)통권 제 52호 《산림문학》 겨울호 (373 쪽,15,000원)를 출간 하였다. 이번 호는 제 12 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특집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학술심포지엄이 특집으로 수록되었으며, 청송 문학기행과 제 33회 한국 숲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당선작이 특별 기획으로 다뤄져 있다. <친필의 향기 >에는 임보 시인의 ‘백담계곡’이, <숲갤러리> 코너에는 유회숙 시인의 포토시 「착지」가 겨울 호 앞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숲 탐방 >은 캐나다 한인작가 이정순 시인이 캐나다 메이플로드 숲을 소개하고 있다.

친필향기 임보시인의 '백담계곡" 
친필향기 임보시인의 '백담계곡" 

임상섭 산림청 차장의 녹색메시지 “산림의 의미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와 세계 전통 시인협회 최순향 이사장의 명사기고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와 인문학 카페  <그루터기> 코너의 한국치산 기술협회 회장 최병암 시인의 글 “치산 치수와 고대국가”등은 《산림문학》지가 숲과 문화 그리고 사람과 산림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사진 : 글로벌GNA) 지난 4월 문학인의 숲 조성 기념사진  
(사진 : 글로벌GNA) 지난 4월 문학인의 숲 조성 기념사진  

 아울러 주목해 볼 특집은 제12회 녹색문학상 수상자인 오원량 시인의 시집 『흔들리는 연두』, 변경섭 소설가 소설집 『누가, 하늘 다람쥐를 죽였나?』 작품세계와  2023 강원 세계산림 엑스포 학술세미나 “문학, 산림을 노래하다” 및 문학기행 “청송의 자연을 문학에 담다” 이다.

(사진 :글로벌GNA) 백운산자락의 아름다운 낙엽
(사진 :글로벌GNA) 백운산자락의 아름다운 낙엽

 ‘숲 짓는 사람’ 코너에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강명신 사무처장과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 숲치유 산업학과 백정애 학과장의 현장 수기,  또한 제 33 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글짓기 부문 수상자들의 글들이 뭉클한 감동을 준다.이처럼 이번  52 호 《산림문학》도 전국 각 분야에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일궈가는 이들의 활동을 담은 다양한 읽을거리가 풍성하게 실려있다.

(사)한국산림문학회의 로고 : 2023년 겨울호(통권 52호) 발간 
(사)한국산림문학회의 로고 : 2023년 겨울호(통권 52호) 발간 

김선길 이사장은 권두언에서 “산림인들에게 정서적으로 오아시스가 되는 문학사랑방에서 문학의 향기를 나눠주는 문인들이 모여 국민들께 숲과 산, 녹색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사명”으로 일한 지난  3년을 회고하며 “위기와 진통 속에서도 진정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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