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2023년 한 해 동안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150여 명이 12월 12일(화), 재단이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에 모였다.
‘디지털리스트(Digitalist)’ 는 ‘사회적 가치의 중심축을 디지털 포용에 두고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으로, 이사회‧자문위원단‧자치구‧민간기업‧시민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2023 동행 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별도의 장소에서 자문위원단 정기총회와 어디나지원단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 디지털리스트 본 행사는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로 자리를 옮겨 서울디지털재단 환영사 및 VIP 축사,2023 SDF 성과 공유,2023 SDF 어워즈(Awards) ,디지털리스트 네트워킹 ,함께하는 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성과는 AI․빅데이터․포용연구․대외소통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공공분야 AI 혁신으로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공공 sLLM, AI 윤리가이드라인, 생성AI 교육 등이 주목받기도 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3년에만 (AI․빅데이터․포용연구 분야)에서 ‘정보문화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디지털혁신대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을, (온라인 소통 분야)에서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소셜미디어 및 디지털콘텐츠 대상’ 등 5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나간 우수 시민, 기업에게는 <SDF Awards>에서 서울시장상, 재단 이사장상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어디나지원단 강사 4인, 교육관계자 2인, 자문위원단 1인, 유관기업 4인에게 총 11점이 수여됐다.
우수 공로자 대표 3인은 무대 위로 초대해 <디지털리스트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재단과 함께한 사업 및 비하인드 스토리, 보람찼던 순간 등 사례를 관객에게 소개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를 맡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덕분에 서울시가 변화하고 있다”며, “변화의 핵심인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서울을 열어 달라”고 말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성과공유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성황리에 개최되어 뜻깊다”며, “1년간 이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꼭 필요하며, 재단과 함께 성과를 이루고 소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신 디지털리스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