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태어난 아가들에게 책꾸러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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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에 태어난 아가들에게 책꾸러미를 드립니다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2.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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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2015년 광명시 북스타트 사업’ 전개

【광명=글로벌뉴스통신】광명시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아래 광명시에 출생 신고한 영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제공하고, 영ㆍ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15년 북스타트 사업을 전개한다.

 북 스타트 사업은 어릴 때부터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광명시에서는 2010년부터 시행하여 높은 호응 속에 현재는 광명시 한해 출생영아 50% 이상이 책 꾸러미를 제공받고 있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북이랑 놀이랑, 레고닥타 창의교실 등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후속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북스타트 신청기간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로 변경함으로써, 신청기간의 공평성을 더하였고, 겨울에 태어난 영유아 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북스타트 신청방법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까운 도서관(중앙, 철산, 하안, 충현, 옹달샘)으로 방문하여 신청인(부모)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북스타트 신청 시 도서관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제공물품은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도서관이용안내문, 추천도서목록 등이다.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장(양기대)은 “광명시 북스타트 사업은 광명시에서 태어난 아가들을 축하하고, 부모님과 함께 지역사회가 육아를 함께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독서육아정책의 일환으로, 어릴 적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기타 지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mlib.or.kr) 공지사항 참고 및 전화(☎2680-54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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