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2015년도 충청북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자율공모사업과 지정공모사업으로 구분되며, 자율공모사업은 실질적 성평등 실현, 여성안전 및 건강돌보기, 일‧가정 양립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취약계층 여성역량 강화 등 4개 유형이며 지정공모사업은 성인지관점에서 유기농엑스포 효과 증진, 성교육강사양성 및 역량강화, 여성친화도 관련, 기타 성평등과 여성권익 향상을 위하여 도지사가 인정하는 사업 등 4개 유형이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관련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사업 지원규모는 올해 총사업비는 9천 1백만원이며, 단체당 1개 사업으로 지정공모사업은 최고 1천 5백만원 이내, 자율 공모사업은 최고 10백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여성단체 및 기관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www.cb21.net)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단체 현황 및 사업실적 등을 첨부해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실(043-220-3914)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충청북도 여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3월 중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증진에 도움이 될 우수한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선정된 사업은 적극 지원하여 ‘여성친화도 충북’의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