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닉스 여성합창단 ‘오! 해피데이’ 작품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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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닉스 여성합창단 ‘오! 해피데이’ 작품발표회 개최
  • 김성곤 기자
  • 승인 2023.12.02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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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하모닉스 여성합창단 단원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광주광역시민들과 가족들에게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하모닉스 여성합창단 단원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광주광역시민들과 가족들에게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보였다.

[광주=글로벌뉴스통신]광주광역시 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주체로 하모닉스 여성합창단 단원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광주광역시민들과 가족들에게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12월 1일(금) 선보였다.

이날 발표는 동요 메들리, 첫사랑, 도라지꽃, 밀양아리랑, 경복궁타령 등 가곡, 민요합창과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김은혜가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를 불렀고 바라톤 손승범이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했다. 하모닉스 여성합창단은 성가와 찐이야 등의 순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합창단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객석은 가득 찼으며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김은혜가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를 바라톤 손승범이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김은혜가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를 바라톤 손승범이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했다.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는 하모닉스 여성합창단은 광주예술의 전당에서 상시 운영중인 문화예술교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 여성 40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이다.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라는 비전을 가지고 1999년 3월 창단, 2000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1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한.일 문화교류음악회, 전국 문학인의 밤, 광주아카데미 창단연주회 등에 초청되어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음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실직자 가정을 위한 음악회’, ‘불우이웃 위문 공연’을 수시로 갖는 등 합창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합창단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하모닉스 여성합창단은 지휘 정광진, 반주자 임리라,  소프라로 정순옥, 최안나, 임영숙, 김미진, 최유리, 박은정, 메조소프라노 김은정, 양선미, 최순희, 조현숙, 고영숙, 김경단, 김현숙, 알토 홍경순, 이영숙, 윤영란, 한정희, 장 복, 민수진, 손연순, 정옥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하모닉스 여성합창단은 지휘 정광진, 반주자 임리라,  소프라로 정순옥, 최안나, 임영숙, 김미진, 최유리, 박은정, 메조소프라노 김은정, 양선미, 최순희, 조현숙, 고영숙, 김경단, 김현숙, 알토 홍경순, 이영숙, 윤영란, 한정희, 장 복, 민수진, 손연순, 정옥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경단 회장은 "건조하고 삭막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풍요로운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하모닉스 여성합창단을 모집한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정기연습에 참여할 수 있고 광주에 거주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하모닉스 여성합창단의 마지막 앵콜 곡으로 '중화반점' 곡을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성곤 기자)하모닉스 여성합창단의 마지막 앵콜 곡으로 '중화반점' 곡을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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