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4동복지협의체(위원장 전점선)에서 예수비전교회(담임목사 안희환)의 후원을 받아 11월 2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독산4동복지협의체에서 예수비전교회와 함께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독산4동복지협의체 위원 12명과 예수비전교회 관계자 2명이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 120kg을 담갔다. 김치는 독산4동 도농 교류지인 해남에서 구매한 절임 배추로 만들었으며, 지역 저소득 150가구에 전달됐다.
예수비전교회는 지난 4년간 매년 백미, 명절 음식, 삼계탕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독산4동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독산4동복지협의체, 예수비전교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점선 위원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분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예수비전교회와 지역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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