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박주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700만 소상공인 대표들은 국회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을' 협상력 강화 6법을 통과시킬 것을 29일(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촉구하였다.
우원식 의원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남양유업의 대리점 불공정 거래조건으로 인한 '을'의 피해 현장을 목격하여 법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고 하였다.
우 의원은 700만 소상공인은 서민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튼튼히 바로 세워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대기업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중소기업 과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거래조건을 결정하기에 '을'과 대등하고 공정한 거래조건을 협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가맹점,대리점,소상공인,중소기업의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을"의 협상력 강화 6법을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가맹사업법 개정안, 대리점법 개정안,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제정안,공정거래법 개정안,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개정안 등 총 6건의 법 개정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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