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는 군청사와 연결하는 연결통로인 구름다리에 단양장애인복지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올해 연말까지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서예, 한국화, 캘리그라피 등 총 40여 점으로 장애인복지회관의 교육지원 사업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장애인들의 자기계발과 그 결과물의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금번 작품 전시가 큰 호평을 받았다.
최근 군의회는 엘리베이터, 슬로프 등을 설치하여 거동 불편 장애인들의 의회 방문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회와 군청을 잇는 연결통로에 청사 방문객을 위한 구름다리 미니갤러리를 조성하였다.
조성룡 의장은 “지역 작가나 주민들이 만든 멋진 작품들을 공유할 작은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의회 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군민이 더 쉽게 찾고, 함께 할 수 있는 의회로 만들었다.”며 “단양군의회 문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365일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사랑방같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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